크레스티드게코가 변비가 걸렸다면 습도, 온도를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사육장을 바꾸거나 환경이 바뀌게 되면 크레들은 적응하느라 며칠정도 응가를 안할 수도 있습니다.
5일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잘 봐줘야 합니다.
1. 온도 조절
제일 먼저 확인해야될 것은 온도 조절입니다.
크레에 맞는 온도인 22~24도가 유지되는지 확인해주세요.
크레스티드 게코들은 날이 추워지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배변이 더뎌질수도 있습니다.
2. 습도 조절
수분 섭취가 부족해서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사육장 벽면에 물을 뿌려 습도를 조금 올려주시고, 슈퍼푸드 타실 때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넣어 조금 묽게 급여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3. 크레스티드 유산균
온도와 습도를 관리해도 계속해서 변비라면, 유산균을 급여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크레스티드 유산균 중에서는 JIF 렙티박프로, 푸디락토, 지렙락토 등 크레스티드게코 유산균으로 유명합니다.
슈푸 급여할 때 사료에 3% 정도 섞어서 주 1회 주거나, 충식에 유산균 더스팅해서 급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