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못 타는 이유는 탈피, 습도, 사육장의 물때, 칼슘 과다 및 부족 등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빨판이 제 기능을 못해서 마찰력이 없어서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
마찰력은 있는데 팔과 다리가 자기 몸무게를 감당할 힘이 없어서 못 버티는 걸 수도 있습니다.
크레가 수직으로 된 유리나 플라스틱 벽면에 붙어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보통 벽을 못 타는 이유의 대부분은 사육장에 물때가 껴서 사육장이 미끄러워서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육장의 물때가 이유가 아니고, 아직 개체가 베이비라면 백업이나 코르크보드 등을 사육장에 넣어서 경사로로 다니면서 크레 다리의 힘을 길러 주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