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를 올해 초부터 키우면서 첫 여름 나기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크레스티드 게코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제가 제일 신경 쓰고 있는 여름철 크레 관리법은 바로 청소입니다. 

첫 번째, 케이지 청소 
겨울철에는 일주일에 1번 정도 케이지 청소를 해줬다면 요즘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케이지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슈푸나 똥, 요산이 케이지에 남아있다가 곰팡이가 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바닥재 매일 교체
크레가 처음 왔을 땐 펠트지를 케이지 청소할 때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해 줬습니다.
여름이 오면서 펠트지는 조금 더울 것 같아 키친타올로 바꿔줬고 아무래도 펠트지보다 키친타월이 가격적인 면도 부담이 없어서 매일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똥이나 요산을 바닥재에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매일 교체해 주다 보니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코나라 무료 분양 이벤트 참여하면서 여름철 크레 관리 노하우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다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크레스티드 게코와 행복한 여름나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