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스티드 게코 키운지 딱 일주일된 왕초보 집사 입니다.
크레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2주밖에 되지 않아서 매일 만져주고 싶지만 스트레스를 받을것을 알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받게 끔 최대한 눈으로만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귀여워서 하루에 2~3분 핸들링 합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율피딩 말고 주사기로 피딩중 입니다 입가에 살짝 뭍혀주면 핥아먹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깨물어 주고 싶을만큼 귀엽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탓에 꼬리가 잘려서 다시 나오지 않을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제가 밤낮이 바뀌어서 애기를 보면 항상 깨 있습니다
그리고 잠깐 할 것좀 하고 오면 위치로 바껴있고 자세히 보면 발가락을 꼬물 거리는것도 정말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크레만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크레스티드 게코만 보면 다 분양받고 싶어집니다
누나가 제 크레를 너무 좋아합니다 마침 제가 사이트에 들어오니 무료 분양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무료분양 이벤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누나가 어렸을때 부터 저를 잘 챙겨주고 돌봐주어서 작은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도마뱀을 왜 키우냐 징그럽다고 하셨는데 막상 데리고 오니 시간 날때마다 보고 계십니다.
다른 개체들도 귀엽고 이쁘지만 아직 다 부족하기 때문에 릴리 화이트나 아잔틱 같이 가격이 높은 친구들은 부담 스럽기 때문에 무료분양 이벤트로 한마리를 데려와서 사랑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당첨이 되는건 기대는 안하지만 꼭 당첨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은 좀 멀어서 시간이 걸리지만 당첨이 되면 한걸음에 아버지와 같이가서 차에 태워서 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큰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코나라 앞으로 더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