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이벤트에 운 좋게 당첨된 골목길입니다!!
9월24일 6시에 약속시간에맞춰 약속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게코지기님을 만나뵙고 개체를 수령받은 후 실물을 보고 정신줄을 놔버렸습니다. 역내에서 대박 와!! 장난아니게 이뻐!!! 라고 말을하며...여자친구와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ㅋㅋ게코지기님이 들으셨을수도...ㅋㅋㅋ
한참을 바라보며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 고민하다가 가을이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서 ! 정해진 이름은 바로!!!!! 단풍이입니다 ㅎ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단풍이죠 ㅎㅎ
가을이를 닮아 이쁘고 건강하게 크라는 의미입니다 ~~
일단 처음에 놀란게 요즘 온도차가 정말많이 심한거 다들아시죠? 일교차까지 생각해주셨는지 스티로폼박스 안에 개체가 들어있는 사육장과, 또한 움직이면서 부딪히지말라고 뽁뽁이를 넣어주시고 혹시라도 사육장뚜껑이 열릴까 사육장에 고무줄까지 묶어주셨습니다. 사육장안에는 백업과,인공나뭇잎,바닥재까지.. 저는 개체를 받는 순간 게코지기님의 개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사실 어느개체든 분양을 받으러가면, 일반 박스쪼가리에 개체를 작은통에 넣어 분무만해주시고 보내주시는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게코지기님은 지기님께서 해주실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셔서 정말 이쁘게 해서 주셨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온도에 정말 예민했습니다. 6시정도에는 날이 많이 춥지 않은 상태였고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 후 버스에서 내리는데 온도가 많이낮아져 추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걱정하지않았죠 ㅎㅎ
스티로폼박스가 보온이 되다보니 뚜껑을 닫고 집에 도착하였고
개체도 정말 건강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배려에서 개체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시죠~?
사진 첨부가 한장밖에 되지 않아 집에서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실 무료분양이라는 이벤트가 쉽지는 않은 선택이셨을텐데
이런 이벤트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듭니다!
게코지기님에게도 약속드린 개체의 근황과 성장과정 등등을
게코나라 게시판 또는 제 인스타의 게코지기님을
태그하여 자주 올려드리겠습니다.
게코지기님의 소중한 개체들의 해칭된 아가들 !
게코지기님이 사랑하시는 만큼 저도 그사랑 못지않게,
이쁘게 잘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벤트감사드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